엄마 아빠를 공경하는 우리 아이

여러 가지 인문학, 영문학과 더불어 종교학을 전공한 저는 여러 종교의 경전들을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만, 문학적, 언어적 관점에서 보아도 성경의 우월성은 탁월하더군요. 사건의 개연성과 구조적 완성도, 보편적 가치의 일관성 등 모든 점이 다른 종교의 경전에 비해 탁월합니다. 다만 성경에는 명령이 참 많은데,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명령이 하나 있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다른 명령들은 이런 복을 받는다고 약속된 것이 거의 없는데 유독 이 명령만 상이 함께 주어져 있는 특이한 명령입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상의 내용은 부모라면 아이가 누리기를 바라는 복이 함축되어 있는 좋은 복입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면서 많은 복 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떤 부모나 마찬가지이겠지요. 그런데 그런 부모일수록 먼저 부모인 나를 존중하도록 가르치라 성경은 명령합니다. 아쉽게도 우리 한국 부모님들은 이 아이가 자라서 부모인 나를 공경하는 아이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인사를 잘 하는지, 나의 말을 존중하는지, 자기의 필요 뿐만 아니라 부모의 필요에 대해서도 인식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부모 자신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우리 아이 공부 잘 하고, 대회 나가서 상타고, 친구들 많고, 아이들

Featured Posts
Recent Posts

Heading 1

© 2017 by Veritas Montessori 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