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릴 때 함께 악기를 배우던 친구들을 모아 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치 각국을 대표하듯 아이들의 부모는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한국인이었고, 대여섯 살에 불과하던 어린 아이들이었지만 어린 나이에 보스톤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입단할 정도로 실력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직 귀엽고 생기발랄한 아이들이 어려운 악기들을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은 부모들에게 뿐만 아니라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과연 음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입니다. 우리 인간을 연결시켜 주는 또다른 매개체는 사랑입니다. 비록 추상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우리 모두는 이 감정으로 이리저리 얽혀 있습니다. 남녀 간의 사랑 뿐만 아닙니다. 가족의 우애, 친구와의 우정, 낯선 이들에 대한 호의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많은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음악과 사랑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결합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라는 이벤트를 계획해 봅니다. 현재 발렌타인 데이는 상업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기원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3세기 로마 제국의 클라우디스 황제는 원정을 가는 병사들의 사기가 결혼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군인들의 결혼을 금했고,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원칙과 다르다고 생각한 성 발렌타인 사제는 사랑을 이루

우리 아이 동영상 보여줄 때는…

프리스쿨에 와서 정서 발단 장애나 행동 장애를 보이는 아이들, 대부분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머니들이 핸드폰을 쉽게 꺼내 아이들에게 던져준다는 점이지요. 어른들도 Netflix 등 영화 사이트 때문에 무절제한 Binge Watching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로선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어머니들은 대개 아이들에게 YouTube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유투브 동영상들이 하나로 그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좀 더 자극적인 영상들로 쉽게 옮겨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 아이들 동영상을 하나 틀어줬다가 나중에 폭력적인 동영상을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핸드폰을 빼앗았다면 이미 늦었습니다. 아이는 이미 많이 시청했을 겁니다.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된다면 아이의 정서에 이미 해를 끼쳤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영상을 시청할 때 보통 40분이 지나면 뇌파가 바뀝니다. 깨어 있을 때 나오는 알파에서 잠잘 때 나오는 베타로 바뀌는 것이지요. 뇌파가 바뀌는 순간 가치 판단의 능력이 흐려지고 뇌는 수동적인 상태로 바뀝니다. 가치 판단이 불분명한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른들도 이쯤 되면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에 대한 흡수와 모방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동영상을 많이 보여준 아이들은 대개 자폐증과 비슷한 증세들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끊임없이 걷돌다가도 영상이 틀어지면 순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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